주일 헌금과 교무금 – 하느님께 드리는 우리의 감사와 정성

주일 헌금과 교무금은 하느님께 우리의 마음을 봉헌하는 신앙인의 소중한 표현입니다. 이 헌금은 본당의 사목 활동, 시설 유지, 사제와 직원들의 생활비 등 교회 운영 전반에 사용되며,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재정 기반입니다. 주일 헌금은 미사 중 예물 준비 때 드리는 감사의 봉헌이고, 교무금은 가정을 단위로 매달 정성을 담아 드리는 교회 유지비입니다.

교무금은 일반적으로 연소득의 30분의 1을 봉헌할 것을 권장합니다. 이는 한 달 중 하루만큼의 정성과 수입을 하느님께 드린다는 뜻입니다. 아래는 예시 계산표입니다:

가구 연소득 / 권장 교무금 (연간) / 월별로 나눴을때:

• $30,000 / $1,000  / 약 $83 

• $50,000 / $1,670  / 약 $140 

• $70,000 / $2,330 / 약 $195 

• $100,000 / $3,330 / 약 $278

교무금의 핵심은 액수가 아니라 정성입니다. 각자의 형편에 맞게, 꾸준히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봉헌해 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이 본당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.